SK지오센트릭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플라스틱 배달 용기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양사는 ‘배달 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상용화와 친환경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2011년 SK에너지의 화학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SK지오센트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국내 4대 배달 애플리케이션 모두가 다회용기로 음식을배달하는 서울시 ‘제로식당’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시가 요기요와 함께 강남구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펼친 것으로, 시범사업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역과 참여 배달 앱을 확장해 운영한다. 앞서 시행한 제로식당 시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배달앱 ‘땡겨요’에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며 친환경 배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 매일경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객은 ‘
SK텔레콤이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제로카페(커피전문점 일회용 컵 제로) ▶제로식당(음식점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제로) ▶제로캠퍼스(효율적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제로)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제로카페를 달성하기 위해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보급에 앞장선다. 24일엔 제로서울 활동을 위한 청년 모임인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 및 체
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서울시와 ‘다회용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외에도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가 배달 수요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배달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월부터 서울시, 매
생산·판매 과정에서 포장 기준 다르고, 대형 마트 규제도 엇갈려 지난 6월부터 유통업계를 들썩이게 한 ‘재포장 금지 제도’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재포장 금지 제도는 환경부가 포장폐기물 감축을 위해 생산 완료 제품을 추가 포장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지난 6월 재포장 금지 규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이를 7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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